김포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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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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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복지재단 복지시민아카데미 4강이 오늘(10/19)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다문화로 보는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현숙 교수님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는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생각으로 어떤 정책을 만들고 시민들이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다문화를 '사람이 아닌 노동력으로만 본 것이 아닌가', '이해관계나 안전, 편견, 종교 때문에 그들을 차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책을 통해 공감의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잡초'는 언제부터 생겼을까요? 인간이 농경사회를 시작하면서부터 사람에 의해 생겼습니다.

잡초가 그냥 '풀'로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사회복지이고, 우리가 고민해봐야 하는 지점입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에 진행되는 복지시민아카데미는 이제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어려운 이웃이 생기지 않는, 연대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준비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김포시민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포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