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 복지시민아카데미 3강이 10월 12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사회복지는 사례관리인가 사회관리인가’라는 주제로 마중물 민주시민대학 총장이자 前 인천사회서비스원 원장이신 유해숙 강사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는 '의존할 자원이 많으면 인간이 독립적이게 된다.'는 것을 필두로, 공동체에 존재하는 위험에 대한 두 개의 시선(개인의 문제로 볼 것이냐 사회의 문제로 볼 것이냐)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리하여 결론은, 사례관리를 넘어서 '사회관리'를 해야한다, 사례관리를 통한 사회관리까지 나아가야 '사례관리'를 잘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에 진행되는 복지시민아카데미는 이제 7강이 남았는데요,
어려운 이웃이 생기지 않는, 연대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준비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김포시민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포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