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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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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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복지재단 복지시민아카데미 9강이 오늘(11월 23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사회복지의 정의는 정의로운가'라는 주제로 마중물 민주시민대학 총장이자 前 인천사회서비스원 원장이신 유해숙 강사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정의(正義)의 사전적 의미는 '사회나 공동체를 위한 옳고 바른 도리'라는 것 입니다.

이번 강의는 내가 생각하는 정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혹여나 내가 남이 정의한 정의에 좌표를 두고 지내지 않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 자신이 정의에 대해 정의하지 못한다면 남의 정의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는 '생각 당하는' 사람이 됨을 의미하므로, 우리는 자신의 정의, 특히 사회복지에 대한 정의를 고민하고, 찾아가기 위해 노력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에 진행되는 복지시민아카데미는 이제 마지막 강의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김포복지재단은 어려운 이웃이 생기지 않는, 연대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준비하겠습니다.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김포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