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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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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복지재단 복지시민아카데미 7강이 어제(11월 9일)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노동으로 보는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강상준 교수님이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오늘 강의는 경제학자 사무엘슨의 행복은 소비활동(능력)/욕망이며, 행복지수(복지국가)가 1을 유지해야한다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개인의 행복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체제로 개인, 가족, 시장, 국가의 개념과 관계 이해하고, 이러한 환경체제가 개인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철학과 이념에 기반하여 환경체제와 개인의 관계를 정립해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국가의 경로를 가졌던 모든 복지국가들이 시민들에게 정치권, 사회권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논쟁해야 하며, 과연 우리가 어디에 방점을 둘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에 진행되는 복지시민아카데미는 이제 세 강의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어려운 이웃이 생기지 않는, 연대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준비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김포시민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김포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