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민아카데미 제 8강은 노동과 나눔-이제 활동으로'를 주제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강상준 교수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복지=행복한 삶'
우리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렇다면 이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행복이라고 말하는 개념은 추상적이지만 일상에서 측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여러가지 욕구이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살아가기 위한 의식주와 관련된 기본적인 욕구,
가족과 친구, 사회관계 속에서 가지는 관계적인 욕구,
그리고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들까지.. 셀 수가 없지요.
행복은 바로 우리가 가진 욕구을 얼마나 해소하고 실현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습니다. 그를 위한 중요한 수단 중 하나가 노동이지요.
노동은 우리의 노력이지만, 우리의 의지만으로 구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에서 그 가치가 정해지니까요.
그렇다면 행복은 오로지 나만의 책임일까요?
노동에 대해 우리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우리의 삶과 사회를 변화시켜나가야 할지에 대해 성찰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해주신 삼십여명의 김포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김포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