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민아카데미 제 6강은 '차별에 맞선 나눔-나눔은 평등이다'를 주제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김영애 교수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헌법 제11조1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도 차별 받아서는 안된다는 명제에는 모두가 동의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왜 차별이 존재할까요?
이 질문으로 시작된 이번 강의는 너무나 당연해서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했던 생활 속의 차별을
그 안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시선에서 경험해보며 그 원인을 함께 생각해봤습니다.
한 개인의 차원이 아닌, 차별이 차별이 아닌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구조 그 자체에 의문을 던져보며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연대해야 함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참석해주신 사십여명의 김포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김포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합니다.